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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백석산 자락이 뜨겁다

상무지구 백석산 자락이 뜨겁다
골드클래스·효성·양우·호반 등 아파트 신축 열기
백석산 공원개발·지하철 등 최적 주거여건 투자자들 주목
  • 입력 : 2021. 04.23(금) 13:14
  • 이두헌 기자
광주시 서구 마륵동 백석산 자락에 터닦기를 하고 있는 골드클래스 현장.
[국민생각]
요즘 상무지구 백석산 자락이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반경 5km 이내에 4개의 아파트 단지 건립이 예정 되면서 벌써부터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 공원역할을 하고 있는 백석산, 운천호, 지하철 환승역인 상무역 등 최적의 주거 여건이라는 이점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기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청 등 관공서를 끼고 있는 상무지구와 가까워, 직장생활과 도심속 전원생활을 함께 즐기려는 고소득층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광주시 서구 마륵동 백석산 자락에 신축 중이거나 예정인 아파트단지는 골드클래스, 효성, 양우내안에 2차, 호반 등이다.
우선 골드클래스는 옛 서남대병원 자리 하단부에 오는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터닦기 작업을 진행중이다.
40평대 이상 총 191세대를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 예정으로, 분양가는 대략 3.3㎡당(평당) 2,000만원에 달 할 것으로 주변 부동산업소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손쉬운 도심 접근성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상무역과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무지구 번화가와 길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반면 좌우측에 기존 아파트들이 있어 앞면을 제외하곤 조망권에 다소 문제가 있고, 분양세대 또한 많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광주시 서구 마륵동 백석산 자락에 터닦기를 하고 있는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현장.
다음은 골드클래스와 경계를 두고 옛 서남대병원 윗 자리에 기초공사가 진행중인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다.
이 아파트단지 또한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34평형대 388세대를 분양 한다는 계획이다.
선분양으로 3.3㎡당(평당) 1,500만원에서 1,600만원대의 분양가가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전면 조망권은 좋으나, 좌우측면에 기존 아파트와 건물등이 위치하고 있어 좌우측 조망권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6월 현장과 가까운 곳(마륵동 항아리보쌈 자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 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우내안에 2차 예정지인 광주시 서구 연화길19 연화아파트.
다음은 양우내안에 2차다.
이곳은 서구 연화길19에 위치하고 있는 현 연화아파트를 헐어내고 이 부지위에 신축을 한다는 계획이다.
양우건설이 25, 34, 45평형 326세대를 지을 예정으로,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선분양 방식으로 분양가는 3.3㎡당(평당) 1,500만원에서 1,6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5월부터 철거작업을 시작한 뒤 7월부터 공사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좋은 장점이 있으며, 백석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부지면적이 5천평 정도로 아파트단지로는 비교적 좁아 동배치가 쉽지 않으며, 서향, 남서, 남동 방향이 많을 것이라는게 주변 부동산업자들의 귀띔이다.
그러나 마륵공원 개발로 금호지구로 길이 열리게 돼 있어 공원개발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얘기도 한다.

광주시의 공원특례사업 개발지인 마륵공원내 호반아파트 예정지.
마지막으로 광주시의 공원특례사업 개발지인 마륵공원내 호반아파트다.
이 곳은 백석산 일대 공원개발 사업과 연계된 곳으로 서구 마륵동 산7-14번지 일원 229,603㎡ 중 비공원 52,014㎡(22.6%)에 해당 되는 지역이다.
오는 2023년까지 최고 20층 15동 등 모두 999세대(34평형)가 분양될 예정이다.
공원개발 자금마련을 위해 후분양방식을 택 할 것으로 보이며, 분양가는 3.3㎡당(평당) 2,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백석산 속에 위치해 공원개발의 최대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금호지구와 상무지구의 연계 선상에 있어 도심속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